BMW1 유럽 자전거 여행기 44 (BMW World 투어) BMW Welt 투어 유럽에 와서 처음으로 침낭 속이 아닌침낭을 덮고 잠을 잤다....^^ 지금까지는 침낭 속에서도 추위와싸워야 했지만 이제는 침낭을 덮기만해도 쾌적하게 잠을 잘 수 있다...ㅋ 정말 마음껏 몸부림치고 편하게 잠을 잤다~!!!*^^* 이제 추위와의 싸움은 끝이길~ 오늘은 모처럼 시내 관광을 하기로 했다. 아침에 눈을 뜨고 텐트 지퍼를 여니청둥오리 한쌍이 텐트 주변을 겁도 없이 돌아다닌다... 텐트에서 잠을 자서 좋은 점은새벽마다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으며 잠을 깬다는 것이다. 오늘은 시내 구경을 하기 때문에짐을 챙길 필요가 없어서 아침을 느긋하게 보냈다. 오늘의 목적지는 BMW 박물관이다.뮌헨에 있는 BMW 본사에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간단히 씻고 아침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2016.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