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가게1 유럽 자전거 여행기 22 (루체른 - 취리히 - Frauenfeld) 루체른 - 취리히 - Frauenfeld 아침에 일어나니 아직도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 조지가 오늘 아침에 일찍 일이 있어서 나간다고 했는데일어나보니 벌써 나가고 없다.2일동안 친해져서 작별인사를 하고 싶었는데.... 일어나 씻고 일단 짐을 챙기고아침을 먹기로 했는데짐을 챙기려고 봤더니 조지가 메모를 남겨놨다. 영어를 참 잘하는 친구였는데... 철자는 잘 모르는 것 같다..ㅋㅋ그래도 뜻은 전달됐으니~그래 조지~!! 세상은 좁으니 다음에 꼭 보자구~!!! 아침밥을 하고 있는데 어제 라면을 끓여주던한국인 친구들도 아침을 한다고 주방으로 왔다.이번에는 빵과 함께 각종 신선한야채로 샐러드를 해먹는데... 너무 맛있게 보였다. 아침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는데한국인 노부부가 오셨다.아저씨.. 2016.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