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가도1 유럽 자전거 여행기 35 (로만틱 가도를 따라가다~) 로만틱 가도를 따라가다 새벽에 비가 왔는데 다행히아침에 일어나 씻고 아침식사를 하다보니 비가 그쳤다...^^ 오늘은 슈트트가르트를 떠나는 날이다. 독일에는 7대 가도(街道 - straβe)가 있는데각각의 가도는 테마별로 길을 따라관광지들을 묶어놓은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고성가도 주변에는중세시대의 고성들이 50여개가 있다고 한다. 오늘부터는 그 중에서 이름도 사랑스러운로맨틱 가도를 따라 '퓌센'으로가는 것이 1차 목표다. 로맨틱 가도는 로마시대에로마로 가는 길을 의미하는데독일을 대표하는 가도라고 해서 따라 가보기로 했다. 로맨틱 가도는 프랑크푸르트 근처에 있는'뷔르츠부르크'에서 남쪽 국경지역 '퓌센'까지를연결하는 가도이다. 슈트트가르트를 떠나 로맨틱 가도를 타고'퓌센'에 가는 것이 1차 목표이고그 다.. 2016.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