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드골1 유럽 자전거 여행기(3) 드디어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했다~~!!!(이제부터 편하게 쓰기 위해서 반말을 하겠습니다...이해해 주세요~)낯선 사람, 낯선 언어에 괜히 긴장되기 시작했다...-_-;; 제일 먼저 수하물을 찾으러 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내 짐은 보이지 않았다.사실 짐보다는 자전거가 제일 중요했는데 저 많은 짐 중에서아무리 찾아봐도 자전거가 보이지 않았다....ㅜㅜ 다행히도 걱정되기 시작할 무렵 직원이 방송으로 나를 찾는다.방송실에 자전거가 있었다.대형 수하물이라 따로 놔둔 것 같았다. 짐을 잃어버린 줄 알고 얼마나 놀랐었는지...휴~~ 일단 민박집에 가서 짐부터 풀어놓기로 하고 공항에서 RER(프랑스 전철)을 탔다.민박집이 지하철역 근처였는데 공항에서 반대편에 있어서 너무 멀었고, 가격도 비쌌다...ㅜㅜ8유로가 .. 2016.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