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박물관1 유럽 자전거 여행기 34 (포르쉐 박물관 관람~ ) 포르쉐 박물관 관람 드디어 여행 20일째다.지난 20일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너무 많은 경험을 하였다. 처음에는 하루하루가 외로움과의 싸움이었고,모든 것이 낯설어 긴장 속에 지냈었지만이제는 여행에 점점 익숙해지고 적응되어진 것 같다. 여행 20일째 처음으로 도난사고를 당했는데큰 것은 아니었지만 괜히 기분이 나빴다.어제 밤에도 꿈에서 계속 물건을 잃어버리는꿈을 꾸고 잠을 설쳤다...ㅜ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샤워장으로 달려가 보았지만충전기는 보이지 않았다...리셉션 아주머니께서 출근하셔서 물어봤지만샤워장에서는 도난 사고가 종종 있으니조심하는 수 밖에 없단다.특히나 캠핑장 옆에 임시 유원지가 생겨낯선 사람들이 공짜로 화장실, 샤워장을쓰기 위해 자주 들락거리니 조심하라고 한다.에휴...ㅠㅠ 그래도 나에게는.. 2016. 7. 7. 이전 1 다음